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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026년 새해가 밝았지만, 제 블로그에는 하루가 멀다 하고 이런 댓글이 달립니다. 

    "주담대 금리가 4% 넘어갔는데, 갈아타야 하나요?
    "대환 하려니 중도상환수수료가 무섭네요."
    "지금 갈아타는 게 이득인지 아닌지 계산이 안 돼요."

    2026년 1월 현재,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다시 4%를 넘어서면서, 대출 갈아타기(대환대출) 문의가 폭증하고 있습니다. 하지만 무작정 대환 했다가 오히려 손해 보는 경우도 많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

    주택담보대출 금리 비교 & 대환 체크리스트

     

    오늘은 2026년 1월 기준 시중은행 금리 비교부터, 대환 시 꼭 체크해야 할 수수료▪손익분기점 계산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.


    1. 2026년 1월, 주담대 금리 현황 : "4%대 재진입"

    1-1.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 현황(2026년 1월 기준)

    2025년 11월부터 시작된 금리 상승세가 2026년 1월까지 이어지면서,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4.17%를 기록했습니다.

    주요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 비교표(변동금리 ▪혼합형 기준)

    은행 변동금리 5년 고정 중도상환수수료
    SC제일은행 3.13% ~ 3.85% ~ 0.40%
    케이뱅크 3.18% ~ - 0.58%
    우리은행 3.93% ~ 3.90% ~ 0.74%
    신한은행 4.01% ~ 4.10% ~ 0.58%
    KB국민은행 4.02% ~ 4.01% ~ 0.58%
    NH농협은행 4.28% ~ 4.06% ~ 0.60%

    ※실제 금리는 개인 신용도 ▪담보가치 ▪DSR에 따라 달라집니다.

    핵심 포인트

    • 최저 금리는 SC제일 ▪케이뱅크가 3%대 초반으로 가장 낮습니다.
    • 4대 시중은행(신한 ▪국민 ▪우리 ▪농협)은 4.0%~4.3% 구간에서 형성
    • 중도상환수수료는 **0.4~0.74**로 2025년 규제 개선 후 대폭 하락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1-2. 정책금융 주담대 : 보금자리론 금리 인상

   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은 2026년 1월부터 0.25%p 인상되었습니다.

    2026년 1월 보금자리론 금리(아낌 e 기준)

    만기 기본 금리 우대 적용 시 최저 금리
    10년 3.90% 2.90%
    20년 4.00% 3.00%
    30년 4.10% 3.10%
    50년 4.20% 3.20%

    우대금리(최대 1.0% p)는 저소득청년 ▪신혼부부 ▪사회적 배려층 등이 받을 수 있습니다.


    2. 대환대출이란? "금리 낮은 곳으로 갈아타기"

    2-1. 대환대출의 정의

    대환대출은 현재 받고 있는 고금리 대출을 더 낮은 금리의 새 대출로 갈아타는 것입니다.

    예를 들어

    • 기존 : A은행 주담대 4.5%, 잔액 2억 원
    • 대환: B은행 주담대 3.8%로 갈아타서 연 이자 140만 원 절감

    2-2. 대환 vs 중도상환, 뭐가 다른가?

    구분 중도상환 대환대출
    목적 원금 일부를 조기 상환 대출 전체를 다른 곳으로 이동
    자금 필요 본인 돈 필요 새 대출로 기존 대출 상환
    수수료 중도상환수수료 발생 중도상환수수료 + 신규대출 부대비용
    금리 변화 없음 (기존 금리 유지) 새 금리로 변경

    3. 대환대출 전 꼭 계산해야 할 '3대 비용'

    3-1. 중도상환수수료

    2025년 금융당국 규제 개선으로 중도상환수수료가 대폭 하락했습니다.

    2026년 1월 시중은행 중도상환수수료율

    은행
    2024년 이전 2025년 개선 후
    KB국민은행 1.40% 0.58%
    신한은행 1.40% 0.58%
    우리은행 1.20% 0.74%
    NH농협은행 1.40% 0.60%
    하나은행 1.40% 0.64%
     
     

    중도 상환수수료 계산 공식

    중도상환수수료 = 상환금액 x수수료율 x(잔여일 수 /총 부과기간 일수)

    예시

    • 대출금 2억 원, 2년 경과, 수수료율 0.6%, 부과기간 3년
    • 2억 x 0.6% x (1년/3년)= 40만 원

    3-2. 신규 대출 부대비용

    새로 대출을 받으면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.

    주요 부대비용 항목

    항목 금액 (대략)
    인지세 대출 금액에 따라 (2억: 15만 원, 5억: 35만 원)
    근저당 말소·재설정 비용 30~50만 원
    법무사 수수료 20~40만 원
    감정평가 비용 20~30만 원
    총계 약 85~170만 원

    3-3. 대출 갈아타기 총비용 예시

    사례 : 2억 원 주담대, 2년 경과, KB 국민 →SC 제일 대환

    항목
    금액
    중도상환수수료 (0.58%, 1/3 잔여) 약 39만 원
    인지세 15만 원
    근저당 말소·설정 40만 원
    법무사·감정평가 30만 원
    총 비용 약 124만 원
     
     

    4. 대환 손익분기점 계산 : "언제 갈아타야 이득인가?"

    4-1. 손익분기점 공식

    대환대출은 금리 차이로 절감되는 이자 > 대환 비용일 때 이득입니다.

    간단 계산식

    연간 이자 절감액 = 대출 잔액 x (기준 금리 - 신규 금리)
    손익분기 기간 = 총 대환 비용 / 연간 이자 절감액

    4-2. 실전 예시 : 2억 원 대출, 금리 0.7% p 차이

    조건

    • 대출 잔액 : 2억 원
    • 기존 금리 : 4.5%
    • 신규 금리 : 3.8%
    • 금리 차이 : 0.7%p
    • 총 대환 비용 : 124만 원

    계산

    연간 이자 절감액 = 2억 x 0.7% = 140만 원
    손익분기 기간 = 124만 원 / 140만 원 = 약 0.9년 (11개월)

    결론 : 11개월 후부터 이득입니다.! 잔여 대출 기간이 1년 이상이면 대환 추천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4-3. 금리 차이별 손익분기점 표 (2억 원 기준)

    금리 차이 연간 절감액 손익분기 기간 (124만 원 비용 기준)
    0.3%p 60만 원 약 2년
    0.5%p 100만 원 약 1년 3개월
    0.7%p 140만 원 약 11개월
    1.0%p 200만 원 약 7개월
    1.5%p 300만 원 약 5개월

    핵심 팁

    • 금리 차이가 0.5% p 이상이고, 잔여기간이 2년 이상이면 대체로 대환이 유리합니다.
    • 대출 잔액이 클수록 손익분기점이 빨리 옵니다.

    5. 대환 체크리스트 : "이것만 확인하면 끝"

    ✅1단계 : 현재 대출 조건 파악

    • ⬜현재 대출 금리는?
    • ⬜대출 잔액은?
    • ⬜대출 실행일과 잔여기간은?
    • ⬜중도상환수수료율은? (대출 약정서 확인)

    ✅2단계 : 신규 대출 금리 비교

    • ⬜시중은행 5~10곳 금리 비교(네이버페이▪뱅크샐러드 활용)
    • ⬜보금자리론 등 정책금융 금리 확인
    • ⬜금리 차이가 0.5% p 이상인가?

    ✅3단계 : 총비용 계산

    • ⬜중도상환수수료 계산(은행에 문의 또는 온라인 계산기)
    • ⬜부대비용(인지세 ▪근저당 ▪법무사) 합산
    • ⬜총비용이 연간 절감액의 1.5년 치 이하인가?

    ✅4단계 : 손익분기점 확인

    • ⬜손익분기 기간이 잔여 대출 기간의 절반 이하인가?
    • ⬜향후 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 고료 (2026년 상반기 기준금리 동결 전망)

    ✅5단계 : 실행

    • ⬜신규 대출 승인 먼저 받기(승인 후 기존 대출 상환)
    • ⬜대환 시점을 월말▪이자 납부 직후로 조정 (이자 이중 납부 최소화)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
    6. 2026년 1월, 대환 추천 vs 비추천 케이스

    👍대환 강력 추천

    1. 기존 금리 5% 이상, 신규 3.5% 가능

    • 금리 차이 1.5% p 이상이면 무조건 갈아타세요.

    2. 대출 잔액 2억 이상, 잔여기간 10년 이상

    • 금액이 클수록, 기간이 길수록 절감액이 큽니다.

    3. 대출 실행 후 3년 경과

    • 중도상환수수료가 0원이므로 부담 없음

    👎대환 비추천

    1. 금리 차이 0.3% p 이하

    • 수수료 내고 나면 이득이 거의 없습니다.

    2. 잔여기간 1년 이하

    • 손익분기점을 넘기기 전에 대출이 끝날 가능성 높음

    3. DSR여유가 없는 경우

    • 신규 대출 승인이 안 나올 수 있습니다.

    7. 2026년 주담대 금리 전망 : "당분간 4%대 유지"

    2026년 1월 현재, 주담대 금리는 당분간 4%대를 유지할 가능성이 큽니다.

    이유

    •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전망(환율 1,400원대 유지)
    • 국채 발행량 증가로 은행채 금리 상승
    • 부동산 규제 강화로 은행권 코픽스 금리 상승

    결론 : 지금 금리가 4.5% 이상이라면, 2026년 상반기가 대환 타이밍입니다.


    2026년 1월 기존, 주택담보대출 대환은 **'금리 차이 0.5% p 이상 + 잔여기간 2년 이상'**이면 강력 추천합니다.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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